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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_오징어게임

hyunji_i7 2021. 9. 24. 11:05

오징어게임


2021.09.17.

채널 넷플릭스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 출처 : 네이버

오징어게임 포스터

 

오징어게임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오징어게임!

추석 명절 때 코로나19로 인해 친척집도 못가고, 집에 있으면서 정주행한 오징어게임

 

 

 

처음에는 예고편만 보고 예전 일본의 라이어게임(아시는분 계실라나요?ㅎ)이 많이 생각났는데,

보면 볼수록 라이어게임과는 다른 묘미가 있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처음 1편을 보자마자 스트레이트로 9화까지 바로 정주행ㅋㅋㅋ

1화부터 이정재와 공유를 보고 "엇!" 이거 뭐야!!! 꺄아 !! 하면서 볼맛이 생겼네용

침대에서 누워서 보다가 앉아서 보다가 혼자 난리치며 다 봤어요ㅋㅋ! 🙋‍♀️

스토리에 재미도 있을 뿐더러 나오는 배우들이 하나같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몰입력도 좋았어요!

중간중간 수위가 높은것 빼구ㅎ 😂


 

우선 처음에 이 드라마 보면서 단순 자극용? 으로 상업적으로 만든 걸까 했었는데,

회를 점점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 대한 얘기를 담고 있어 더욱 몰입이 되었어요!

 

 

스토리는 워낙 다양하게 각 등장인물을 통해서 표현된게 많아서 일일히 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제가 느낀 것 중에 가장 핵심적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인생을 마주하는 '다양한 시각'에 대해 표현하려고 한 것 같아요🎬

 

누군가는 재미, 누군가는 가족, 누군가는 욕심 등으로 각자 자신들만의 수단과 방법을 통해 이것들을 지키고 또 이루어내려고 하는 것.

넷플릭스_오징어게임

 

 

특히 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게임이라는 설정과 이 게임은 정해진 판, 즉 룰이 있으면서도 중간중간 운이 적용 된다는 것에 대한 설정도 재미있었어요~~ 🎈

 

 

 

게임 자체에도 어릴적 자주 하던 게임들이 등장해서 잔인한게 이질적이면서도 친근한 느낌이 들었구요!

(아마 감독은 이런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쓴것 같아요)

 

 

넷플릭스_오징어게임 1화 중

다양한 게임들로 이어나가는 스토리 중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은 바로 구슬게임입니다:)

 

 

어린시절 우리는 구슬로 다양한 게임들을 할 수 있었는데요,

홀짝게임, 구슬치기, 던지기 등등 사실 게임자가 룰을 어떻게 정하든지 뭐든 게임을 만들 수 있었죠ㅎㅎ

 

 

오징어게임에서도 구슬로 다양한 게임을 했었는데요, 고도의 심리전과 운 다양한 방식으로 구슬로 게임을 이어나가죠! 🎲

또한 이때 '깐부'의 개념도 등장하여 많은 인상을 주었던 편이에요 (이 이상은 스포이므로 더 쓰진 않을게요ㅎㅎ)

넷플릭스_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은 스토리면 스토리 연출이면 연출! 반전이면 반전! (진짜 마지막까지..!)

뭐든 풀어서 쓸 얘기가 많아 제 글로는 오히려 리뷰하기 어려울 정도에요~ ㅜㅜ

암튼 오징어게임 완전 강추이고! 어릴적 동네에서 게임 함 해봤다~! 하시는 분들은 더욱 몰입감 있게 보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ㅎ

 

 

더 이상 쓰면 제가 감당이 안될것 같아 오늘은 이만 줄이기로 할게요~

(이미 횡설수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