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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Figures (히든피겨스)
소개 시놉시스
천부적인 수학 능력의 흑인 여성 캐서린 존슨 NASA 흑인 여성들의 리더이자 프로그래머 도로시 본 흑인 여성 최초의 NASA 엔지니어를 꿈 꾸는 메리 잭슨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시절,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그녀들이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포트 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한편,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해결방법은 오직 하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뿐인데…. 천재성에는 인종이 없고, 강인함에는 남녀가 없으며, 용기에는 한계가 없다! 세계를 놀라게 한 그녀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히든피겨스 중
나만의 감상평
(지극히 개인적인..)
처음에 히든피겨스를 보게 된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유퀴즈! 에서 해당 영화를 재밌게 봤다는 유재석씨의 멘트(허린박사편)에 한번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왜 보고 싶었을까?
음,, 아마 아마 100% 문과머리인 나로서는 '가지 못한 길'이라 그러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우주, 나사, 항공 이러한 주제는 나와는 되게 먼나라의 세계이지만, 그럼에도 궁금하고 호기심이 많은 분야이다.
tvn 유퀴즈 허린편
역시나 영화 초반부터 많은 이론과 수식이 나왔다. 하지만 영화를 이해하는데에는 문제 없을 정도였고.
구성 자체가 너무나 탄탄했기 때문에 흐름에 방해없이 잘 봤던 것 같다.
(인셉션을 봤을때의 나... 중간중간 이해가 안가서 이해하느라 뒷장면 고스란히 날림..;)
암튼! 중요한 것은 이게 아닌데,,ㅎㅎㅋㅋ
이 영화는 1960년대 인종차별이 극심한 시기 나사에서 일하는 흑인 여성 3명을 주인공으로 편견과 차별에 서 있는 당시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편견과 차별 속에서 당당하게 싸워 나가는 3명의 여성들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다.
중간중간 명대사는 물론이요, 배우들의 행동까지도 감명이 깊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뽑자면 나에게는 아무래도 메리잭슨이 법원에서 판사에게 말하는 장면, 해리슨 부장이 유색인종 화장실 간판을 부수는 장면이다.
정말 최초라는 자리의 의미와 편견이 벗겨지는 순간.
영화를 보면서 나에게 정말 큰 감동으로 왔다.
히든피겨스 중
우리에게도 아직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고,
또 최초와 편견이 계속적으로 있겠기에 이 3명의 스토리가 하나 같이 마음에 담겼다.
나 또한도 어떠한 불평등과 편견속에서도 꼭 포기하지 않고 끝짜기 싸워 이겨나자.
그리고, 최선을 다해 부딪혀 나가자.